기재부 차관 “10월 이후 물가 다시 안정…경각심 갖고 총력 대응”
정부가 국제유가와 농산물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%대로 올라선 가운데 10월 이후부터는 다시 안정세로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다.
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30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개최하고 “국제유가 상승과 호우·폭염 등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 등 일시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8월 소비자물가가 3.4% 상승했다”며 이같이 밝혔다.
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‘제30차 비상경제차관회의’를 주재, 모두발언을 하...
- 유승우PD/기자
- 2023-09-06 12:19